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글로벌 출시…“차세대 키우기 게임”

권오용 2024. 1. 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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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에 이어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소울 스트라이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방치형 키우기 게임답게 빠른 성장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핵앤슬래시 장르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킬 액션이 특징이다. 

기존 키우기 게임과의 차별화 포인트는 999종에 이르는 ‘영혼 장비’다. 회사 측은 “게이지 획득을 통한 소환으로 얻게 되는 영혼 장비는 장착 즉시 캐릭터 성장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외형 꾸미기를 할 수 있어서 더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투의 강력한 동반자가 될 ‘동료 시스템’과 다양한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쉘터’ 등도 재미요소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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