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도전 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최대 300만원까지 참여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 과정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
ⓒ 하남시 |
경기 하남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도전 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최대 300만원까지 참여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 과정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15주 과정에 40명을 모집하고 최대 17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25주 과정은 30명을 모집하고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특화 ▲자율활동 ▲외부연계활동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8~34세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만점 30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단 하남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만 19~39세의 구직 단념 청년들은 지역특화 청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워크넷(work.go.kr) 또는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고, '도전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도전+ 프로그램'은 3월부터 진행된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구직의욕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해냄센터(031-5182-1521~3)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중 대리전에서 승리한 미국'? 언론들은 틀렸다
- 영정 든 유족 또 거리로... "이태원 특별법 거부? 정말 비정상적 상황"
- "'서울의 봄'은 영원히 오지 않을 거 같아요"
- 김경율 낙하산 공천에 마포을 당협위원장 "한동훈, 기본이 안됐다"
- 샤워기 물도 고통스러웠던 시간... "진짜 애도 가능하려면"
- 경찰 발표만 받아쓴 언론... '이재명 테러' 보도 유감
- 2011년식에 23만km 달린 차, 그래도 못 바꾸겠습니다
- 김규식연구회, '독립운동가 폄훼' 박은식에 "석고대죄, 사퇴하라"
- 최강욱, 무죄 → 유죄 뒤집혀... "기자는 공인 아니다"
- '윤석열 세계관'의 종말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