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추모공원, 설 명절 성묘 특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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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조남현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봉안당을 찾는 추모객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봉안당 내 추모객이 밀집할 경우 추모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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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조남현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봉안당을 찾는 추모객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봉안당 내 추모객이 밀집할 경우 추모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한다.
봉안당 추모실 사전 예약 서비스 이용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공단 홈페이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성묘를 이용 희망자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고인명을 검색한 후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봉안당 내 제례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물의 반입 및 섭취는 금지된다.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해 추모실을 사전 예약한 유가족에 한해 추모실 내에서 과일, 포, 주류를 이용한 간단한 제례가 허용된다.
공단 이사장 조남현은 “매년 1만명 이상의 추모객 방문이 집중되는 설 당일은 피해 방문해 주시고 온라인 성묘를 적극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방문시에는 음식물 반입‧취식 금지, 임시주차장 주차 후 도보 이동 등 직원의 안내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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