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사무실 낭비공간 활용 높였다…스마트 업무공간 구축

전희진 2024. 1. 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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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기획조정관실에 칸막이 없는 스마트 업무공간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업무공간 개선을 통한 혁신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업무방식과 근무환경을 과감하게 받아들인 직원들의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마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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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이 17일 산림청 기획조정관실에서 열린 '스마트한 업무공간' 개소식에서 피톤치드 공기청정기를 시연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기획조정관실에 칸막이 없는 스마트 업무공간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원 의견을 수렴해 정비한 업무공간은 기획조정관실 내 낭비되던 공간을 재정비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휴게실과 영상회의실은 산림청 연구개발 성과물인 국산 리기다·낙엽송 합판으로 벽재를 마감했다. 또 피톤치드 공기청정기, 스마트가든 등을 설치해 산림청만의 특색을 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앞서 산림청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업무공간 개선을 통한 혁신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업무방식과 근무환경을 과감하게 받아들인 직원들의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스마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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