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리프트’ 김윤지 “‘종이의 집’ 도쿄와 한작품… 같은 외국인으로 서로 의지”
정진영 2024. 1. 17. 17:14
배우 김윤지(NS윤지)가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서 우슬라 코르베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김윤지는 17일 오후 소속사인 서울 강남구 써브라임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종이의 집’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특히 그 영화에서 도쿄를 연기한 배우에게 큰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종이의 집’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에 있는 스페인 시리즈를 다 볼 정도로 팬이었다는 그는 “도쿄 역의 우슬라 코르베로가 우리 영화에 출연한다는 걸 전혀 몰랐다. 보안이 그만큼 철저했다. 그런데 리딩 때 눈앞에 도쿄가 앉아 있더라”고 회상했다.
김윤지는 17일 오후 소속사인 서울 강남구 써브라임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종이의 집’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특히 그 영화에서 도쿄를 연기한 배우에게 큰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종이의 집’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에 있는 스페인 시리즈를 다 볼 정도로 팬이었다는 그는 “도쿄 역의 우슬라 코르베로가 우리 영화에 출연한다는 걸 전혀 몰랐다. 보안이 그만큼 철저했다. 그런데 리딩 때 눈앞에 도쿄가 앉아 있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첫 회식 때도 옆에 앉아 있던 게 기억이 난다. 대화를 나눴는데 굉장히 겸손하더라.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인성까지 훌륭해서 ‘이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웃었다.
이어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서 다른 배우들은 다 영어권에서 왔는데 나와 우슬라 코르베로는 아니었다. 같은 외국인 배우로서 심적으로 의지되는 부분도 있었고 든든했다”며 “여전히 연락을 종종 하면서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인 국제 강도단이 항공기 공중 납치 작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벼랑 끝' 중국축구 초비상…“레바논전 핵심 3명 결장 가능성, 큰 타격” - 일간스포츠
- "밀도 높은 드라마"…이솜·안재홍, 티빙 ‘LTNS’서 5년 차 섹스리스 부부 연기 - 일간스포츠
- ‘시민덕희’ 염혜란 “송혜교, 시사회 깜짝 방문…준 꽃도 안 시들더라” [인터뷰①] - 일간스
- [단독] 김민식 계약 후폭풍…에이전트, 선수협에 진상 파악 요청 - 일간스포츠
- ‘나는 솔로’ 18기, 반전 데이트 현장.. “형 말 들어” 극대노 - 일간스포츠
- 손흥민 대업 이뤘다…‘괴물’ 김민재·‘54골’ 호날두 제치고 ‘아시아 발롱도르’ 7년 연속
- 현역입대 피하려 정신과 진단서 꼼수쓴 아이돌 '집행유예' [왓IS] - 일간스포츠
- '티아라 출신' 아름, ♥재혼 상대와 100일 자축 “하늘이 맺어준 인연” - 일간스포츠
- 이정후 영입한 SF, 트레이드로 다재다능 '백업 자원' 수혈 - 일간스포츠
- 이강인이 전한 '간절함'…"64년 만의 우승, 온 국민이 기다리시잖아요"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