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 6월까지 신입사원 현장 실무 교육 실시

2024. 1. 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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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지난 8일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신입사원 34명에 대한 단계별 밀착 실무교육을 실시해 실무형 인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1단계로 직계별 3주에서 8주 과정의 직무교육을 받고 2단계로 현장에서는 1:1멘토링 과정을 진행하며 역량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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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지난 8일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신입사원 34명에 대한 단계별 밀착 실무교육을 실시해 실무형 인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남지역본부 행정 직계 신입사원이 함평 배수장에서 제진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농어촌公 전남]

신입사원들은 1단계로 직계별 3주에서 8주 과정의 직무교육을 받고 2단계로 현장에서는 1:1멘토링 과정을 진행하며 역량을 높이게 된다.

직무 교육에서는 각 직계별로 수행해야 할 직무를 넘어 공통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행정, 토목, 지질, 환경, 기전 각 직계별로는 실무 적응을 위한 기초 직무 지식 학습과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교육을 담았다.

2단계로 부서 배치 후에는 직무 5년 차 이상의 선배와 현업에서 1:1 멘토링을 실시, 촘촘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호 본부장은 “신입사원들이 농어촌 미래 성장을 선도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IQ와 EQ가 함께 성장토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로서 품격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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