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지식상점'으로 평생학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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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간 확대를 골자로 하는 '광명지식상점'을 운영한다.
우선 평생학습 분야를 기존 인문, 미디어, 세계시민 등 3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에서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 건강, 관계학습, 시민학습, 활동가 등 8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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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기자]
▲ 광명시청 전경 |
ⓒ 광명시 |
경기도 광명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프로그램 운영 시간 확대를 골자로 하는 '광명지식상점'을 운영한다.
우선 평생학습 분야를 기존 인문, 미디어, 세계시민 등 3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에서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 건강, 관계학습, 시민학습, 활동가 등 8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평일 위주로 운영하던 시간대를 평일, 주말, 야간까지 폭넓게 구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기회를 확대했다.
직장인 등을 위해 챗GTP 활용, 영상편집 콘텐츠 제작, 보고서 작성, 직장 실무 기술, 재무설계, 자서전 쓰기, 와인, 웰빙 운동, 사회 초년생 노동·주거 권리 찾기, 감정코칭 등 11개 프로그램은 야간에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학습하면 도움이 될 캠핑 노하우, 영화 분석, 미술로 이해하는 성교육과 가족 소통법, 반려동물, 광명 알기 등 5개 프로그램은 주말에 편성했다. 서양철학, 음악 세계여행 등 2개 프로그램은 화상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1~2월에 강사와 프로그램 참여 시민을 순차적으로 모집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운영은 3월에 시작된다.
'광명지식상점'에 참여할 강사는 이달 26일까지 공모한다. 해당 분야에 대한 자격증이나 전문성·실무경력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40여 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강의를 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증빙자료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오는 26일 18시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중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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