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졸혼이 실수? 사위 때릴 뻔" 분노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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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이 사위의 '졸혼' 지적에 분노했다.
백일섭은 "2023년에 들어 사위가 전화 와 딸을 만나라고 하더라. 대답 없었는데 몇번 전화가 왔다"고 제작진에게 고백했다.
사위는 이어 "제가 봐서는 아버님의 졸혼은 가장 큰 실수이지 않았나 싶다. 졸혼이 되니까 어떻게 보면 부부로서의 하나의 끈이 남아있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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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백일섭이 사위의 '졸혼' 지적에 분노했다.
17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백일섭은 졸혼 후 7년간 딸과 연락을 끊었음을 밝힌 바 있다. 백일섭은 "2023년에 들어 사위가 전화 와 딸을 만나라고 하더라. 대답 없었는데 몇번 전화가 왔다"고 제작진에게 고백했다.
이어 영상에는 백일섭과 사위는 단 둘이 술을 마시러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위는 "드릴 말씀이 있다"며 술을 들이켰다. 그는 "저는 아버님 졸혼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사위의 직언에 MC들도 모두 얼었고, 백일섭은 "또 얘기해 봐라. 어떤 점에서 잘못됐다고 생각하냐"고 이야기를 이었다.
사위는 이어 "제가 봐서는 아버님의 졸혼은 가장 큰 실수이지 않았나 싶다. 졸혼이 되니까 어떻게 보면 부부로서의 하나의 끈이 남아있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당시 대화를 한 번 더 듣던 백일섭은 "나 진짜 귀싸대기 때리려고 했다"며 분노를 회상했다.
사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가 봤을 때는 너무나도 일방적인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사위는 백일섭에게 "아버님 딸 지은이는 아버님이 졸혼을 하신 이후로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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