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야수 강한울과 1+1년 최대 3억에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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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자유계약선수(FA)인 내야수 강한울(32)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강한울은 "삼성과 계속 함께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어느덧 중고참이 된 만큼 후배들과 잘 소통하며 팀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고 팬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오승환과 2년 총액 22억원에 계약한 삼성은 김대우까지 내부 FA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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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자유계약선수(FA)인 내야수 강한울(32)과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1년이며 연봉 2억 5000만원, 옵션 5000만원 등 최대 3억원의 조건이다.
원광대 출신인 강한울은 2014년 KIA 타이거즈의 2차 1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2017년 FA 보상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뒤 KBO리그 통산 8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8, 574안타, 158타점을 기록 중이다.
계약을 마친 강한울은 “삼성과 계속 함께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어느덧 중고참이 된 만큼 후배들과 잘 소통하며 팀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고 팬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내야 올라운드 플레이어와 좌타자 대타로 가치를 가진 강한울과 계약으로 팀 뎁스가 단단해졌다. 무엇보다 작년 출전 경기 수가 많았던 이재현의 부담을 경감해주는 소금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날 오승환과 2년 총액 22억원에 계약한 삼성은 김대우까지 내부 FA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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