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안전한 삼척"...4월까지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 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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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관내 지역 12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모두 6천만원을 들여 '해수욕장 위험성 평가용역'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험성 평가용역에는, 위험지역 파악, 안전시설 여부, 필요한 안전요원의 규모와 배치 위치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전반을 평가한다.
시는 이르면 이달부터 4월까지 이번 용역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7월 해수욕장 개장까지 안전관리 최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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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험성 평가용역에는, 위험지역 파악, 안전시설 여부, 필요한 안전요원의 규모와 배치 위치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전반을 평가한다.
시는 이르면 이달부터 4월까지 이번 용역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7월 해수욕장 개장까지 안전관리 최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고, 2024년도 해수욕장 개장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피서철 삼척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2021년 69만 명, 2022년 71만 명 2023년 70만 명으로 코로나 19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증가세에 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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