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에르난데스 “이게 전북이라는 이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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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게임 체인저' 에르난데스와 함께 한다.
전북은 17일 "겨울이적시장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K리그 '게임 체인저'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외국인선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닥공' 위력이 떨어진 전북은 지난해 K리그1 득점 2위(17골) 티아고에 이어 에르난데스까지 검증된 외국인선수들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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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게임 체인저’ 에르난데스와 함께 한다.
전북은 17일 "겨울이적시장 두 번째 외국인 선수로 K리그 '게임 체인저'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고 발표했다. 3년 계약.
에르난데스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보다 더 설레고 가슴이 뛴다. 이게 전북이라는 이름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한 단계 성장해 우리 팬들의 가슴에 에르난데스라는 이름을 새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4세의 나이로 벌써 K리그 6년 차인 에르난데스는 K리그 104경기 31득점 1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첫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7경기)을 터뜨렸다.
자랑할 만한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이 인상적인 에르난데스는 전북의 공격 속도를 끌어올려 최전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외국인선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닥공’ 위력이 떨어진 전북은 지난해 K리그1 득점 2위(17골) 티아고에 이어 에르난데스까지 검증된 외국인선수들을 영입했다.
에르난데스는 티아고와 2022시즌 경남FC에서 호흡한 적이 있어 둘의 공격 조합과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도 크다.
전북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에르난데스는 UAE 두바이 전지훈련지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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