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어스, 크로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선정 동시에 전략적 투자 유치

반진욱 매경이코노미 기자(halfnuk@mk.co.kr) 2024. 1.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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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블록체인 서비스 회사 릴리어스가 엑셀러레이터 크로노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릴리어스 제공)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 릴리어스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최초로 크로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릴리어스는 웹3 기반 글로벌 스포츠파이(Sportfi)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크로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글로벌 최상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크로노스 랩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디파이, 웹3.0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한 프로젝트를 선정, 기술·마케팅·비즈니스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과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릴리어스는 앞서 블록체인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웹3 스포츠 챌린지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AI 휴먼 동작 인식 기술, 이대훈, 신유빈 등 유명 스포츠 스타의 운동 콘텐츠, NFT등의 디지털 자산 자체 제작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포츠 사업 분야를 해왔다.

김주연 릴리어스 대표는 “이번 크로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크로노스 랩스의 전문적인 멘토링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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