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연임 도전 선언

김민주 2024. 1. 17.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장 회장은 17일 부산상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또 한 번 변화와 혁신의 수레바퀴를 돌리고자 한다"며 "지역 경제계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상의 회장은 회원 5800여 명이 선출한 의원 120명이 뽑는 간접선거로 치러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부산상의에서 기자회견 열고
"지역 경제계의 화합과 발전 이끌 것"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장 회장은 17일 부산상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또 한 번 변화와 혁신의 수레바퀴를 돌리고자 한다”며 "지역 경제계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4년 신년인사회. 부산상의

그는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위한 기업 후원금 모금과 기존 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플랫폼 구축 등을 제24대 부산상의의 성과로 꼽았다.

이어 장 회장은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에어부산 분리매각, 부산형 복합리조트 건설을 비롯한 관광·마이스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사업 재편 현장 지원센터 신설 등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현재 겸직하고 있는 부산시체육회 회장직과 관련해서는 "시체육회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 체육회 임원들과 논의해 훌륭한 분이 계시면 모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상의 회장은 회원 5800여 명이 선출한 의원 120명이 뽑는 간접선거로 치러진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