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솔루션, 판사 출신 정영석 대표변호사 영입…전문성 강화 나서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법무법인솔루션이 형사분야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년간 실무 경험을 지닌 판사 출신 정영석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형사 사건의 경우 전문성 있는 대응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전관 출신 변호사 합류로 면밀한 대응 및 사안별 분석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정영석 변호사는 사법고시 44회(사법연수원 34기)에 합격해 부산지방법원, 창원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정 변호사는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솔루션 부동산, 손해배상, 성범죄, 각종 형사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경제범죄, 사기, 성범죄 등 형사 분야 업무에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동산 관련 자문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솔루션 관계자는 “풍부한 재판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판사출신변호사 영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사건 체계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영장 및 수사 대응 업무 등 폭 넓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각 분야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솔루션은 정영석 변호사를 포함한 강민경, 박종인, 송원호 대표변호사 구성으로 형사 사건뿐만 아니라 성범죄, 이혼, 상속, 부동산, 민사, 보험, 산재, 회생파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집중적이고 신속한 법률 조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