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4년 1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2024. 1. 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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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2024년 1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6개월 과정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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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참여자와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 우선 등록

전남 진도군이 2024년 1기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량계(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6개월 과정의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군]

신청 자격은 20세∼64세의 관내 거주자로 질환자나 약물 처방을 받으면 안 되고 보건소 3회 방문 검진이 가능한 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규참여자와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 등록하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과 같은 질병이 있거나 2023년 참여자는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은 참여자들에게 스마트 워치를 무료 지원하고 3회 무료 건강검사, 모바일 앱을 통한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참여율과 성과에 따른 아리랑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전화 예약만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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