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블루칩’ 기묘한, 17일 음원 발매 '가수 데뷔'
김은구 2024. 1. 17. 16:12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묘한(KI MYOHAN)이 17일 가수 데뷔를 했다.
기묘한은 신스팝 장르의 데뷔곡 ‘기묘한 이야기(Sugar Rush Ride)’를 이날 낮 12시 발매하고 차세대 K팝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기묘한은 지난해 SBS M ‘더 아이돌 밴드’에 출연해 준우승했다. 이번 데뷔곡에서도 작사, 편곡 등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기묘한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불리며 패션, 뷰티, 식품, 가전제품, 금융 등 각종 국내외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활약한 이력이 있다.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행보로 광고계를 넘어 K팝 블루칩으로도 떠오를지 주목된다.
기묘한이 속한 그룹 비비탄은 올해 상반기 중 EP 발매와 해외 진출을 할 예정이다.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는 “비비탄의 새 멤버로 합류한 기묘한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비비탄 EP 발매에 맞춰 준비 중인 콘서트로 조만간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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