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인사 만난 尹 "교권확립 위한 근본적 해결방안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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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교원들을 직접 만나 교권 확립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를 위해 교육 환경을 바꿔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현장 교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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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교원들을 직접 만나 교권 확립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를 위해 교육 환경을 바꿔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교육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유·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의 교원, 교육 관련 단체·기관 대표 등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현장 교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또 3대에 걸쳐 가족 9명이 선생님인 흥덕중학교 이은선 교장선생님, 지체장애학생들과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청주혜화학교 이승오 선생님을 직접 소개하고 격려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여난실 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과 180여 명의 현장 교원과 교육 관련 단체·기관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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