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장학재단에 기부 잇따라…2개월만에 3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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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장학재단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17일 최석 유탑엔지니어링 회장 등 지역인사들이 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 최석 유탑엔지니어링 회장, 문재옥 전 염주초 교장, 최윤길 전 장덕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장학재단에는 각계의 후원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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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장학재단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17일 최석 유탑엔지니어링 회장 등 지역인사들이 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 최석 유탑엔지니어링 회장, 문재옥 전 염주초 교장, 최윤길 전 장덕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이 2000만원, 문·최 전 교장이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지난해 11월 지역의 저소득층 자녀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장학재단에는 각계의 후원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개월여 만에 기부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
최 회장은 “유탑그룹의 행복은 사람과의 따뜻한 동행에 토대를 두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미래의 주역들을 위해 공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정신과 가치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와 광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오로지 아이들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그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교육복지 환경을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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