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상 병원장 "마산합포구의 민생 주치의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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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상 365병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에 '마산합포' 출마를 선언했다.
강 병원장은 17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병든 사회와 정치, 지친 마산을 치료하는 '대의'가 되겠다"고 했다.
강명상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저는 마산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으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으나 제가 커 온 시간 동안 마산합포구는 오히려 소외와 제자리걸음을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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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강명상 365병원장, 총선 출마선언. |
ⓒ 강명상캠프 |
강명상 365병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에 '마산합포' 출마를 선언했다.
강 병원장은 17일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병든 사회와 정치, 지친 마산을 치료하는 '대의'가 되겠다"고 했다.
강명상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저는 마산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으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으나 제가 커 온 시간 동안 마산합포구는 오히려 소외와 제자리걸음을 했다"라고 했다.
이어 "의사로서 환자를 치료하는 '소의'를 행해온 제가 이제는 정치인으로서 병든 사회, 병든 정치, 지쳐가는 마산을 치료하는 '대의'가 되겠다"며,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관련해 강 예비후보는 "오래된 마산의 역사 속에서 가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또 오고 싶은 마산을 위해 지역 발전, 주거, 교육, 문화, 경제, 교통 등의 분야에 세부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마산합포구의 민생 주치의가 되겠다"라고 했다.
그는 '디지털 산업중심 수출 관문 도시 완성'과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
강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남지역협의회 회장, 국민의힘 중앙당 부위원장(보건위생분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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