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22일간 여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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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까지 22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이번 릴레이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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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GB)대학사회봉사단과 국민운동단체, 유관기관 동참
경북도가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까지 22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이번 릴레이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했다.
행정안전부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온기나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천에서 진행한 행사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350여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해 연탄나눔과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릴레이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GB대학사회봉사단도 참여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열정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
또 이재혁 경북개발공사장(개인기부 300만원) 및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임도곤 본부장 (500만원 상당 물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김재왕 지사장(500만원 상당 물품)도 사랑의 온기나눔에 동참하는 등 이날 하루 총 1800만원 상당의 지정기부금 및 물품이 모였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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