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하듯 따졌다" 침착맨, 치지직→트위치까지 4개 플랫폼 동시 송출 결정

이창규 기자 2024. 1. 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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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인 침착맨(이말년, 본명 이병건)이 생방송 송출 플랫폼을 결정했다.

침착맨은 이적 플랫폼 결정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트위치가 한국 철수한다고 하면서 단독 송출 플랫폼을 정해야했다. 후보가 치지직과 아프리카TV였다. 시험 방송을 하면서 느낌 오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빨리 결정이 될 줄 알았는데, 결정이 왜 길어졌냐면 아프리카TV가 좋았었다. 신선한 재미와 익숙한 맛, 여행오는 맛이 있었다. 밥먹다가 간식 먹는 재미였다. 채팅창 분위기가 트위치와 달랐다. 그래서 내 마음 속에서 비등비등했었다. 무겁게 고민했다. 집 구하듯이 따져봤다. 그래서 결정이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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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터넷 방송인 침착맨(이말년, 본명 이병건)이 생방송 송출 플랫폼을 결정했다.

17일 침착맨은 '미라클연속방송 23일차'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침착맨은 네이버의 '치지직'을 주된 생방송 플랫폼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17일 트위치가 한국 사업 철수를 발표하자 치지직과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진행한 뒤 유튜브 동시 송출이 아닌 한 플랫폼에서 독점으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침착맨의 발표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는데, 침착맨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프리카TV와 유튜브까지 동시 송출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트위치가 완전히 서비스를 중단하는 트위치에서까지 동시 송출을 하겠다고 전했다.

침착맨은 이적 플랫폼 결정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트위치가 한국 철수한다고 하면서 단독 송출 플랫폼을 정해야했다. 후보가 치지직과 아프리카TV였다. 시험 방송을 하면서 느낌 오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빨리 결정이 될 줄 알았는데, 결정이 왜 길어졌냐면 아프리카TV가 좋았었다. 신선한 재미와 익숙한 맛, 여행오는 맛이 있었다. 밥먹다가 간식 먹는 재미였다. 채팅창 분위기가 트위치와 달랐다. 그래서 내 마음 속에서 비등비등했었다. 무겁게 고민했다. 집 구하듯이 따져봤다. 그래서 결정이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방송에 따라 한 플랫폼에서만 방송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런 그의 결정에 많은 네티즌들은 "4개의 심장ㅋㅋㅋㅋ", "4도륰ㅋㅋㅋㅋㅋ", "진짜 광기넼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침착맨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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