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ㆍ모토브, 광고 시너지 극대화 위한 협약 체결
서명수 2024. 1. 17. 14:20
중앙일보와 모토브가 양사의 광고 상품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토브는 서울시 2,000대의 DOOH 전광판 설치 택시를 운용하는 모빌리티 광고 사업자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DOOH 시장 내 에서도 독특한 사업 모델과 서울시 전역을 아우르는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모티브가 공급 중인 단말기에는 광고 기능 외에도 AI카메라, 미세먼지, 자외선 등을 측정할 수 있는 32종의 센서가 탑재돼 실시간으로 도시의 다양한 환경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중앙일보와 모토브는 양사의 영업 인프라와 솔루션을 공유하여 다양한 광고 상품과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중앙일보는 모토브의 OOH 분석 솔루션(MOA)과 광고 재원을 활용하면 신문과 디지털 매체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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