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 셀트리온 위탁생산 수주…9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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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셀트리온과 90억 원 규모 임상물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과정을 총괄한 양재영 B.D.(Business Development)센터 전무이사는 "이번 수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으로 글로벌 CDMO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트랙레코드 확보를 통해 고객사에 선진 제조 경험을 선사하고 품질 보증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 생산 준비를 마친 당사를 적극 알려 현재 논의 중인 대형 거래처들과의 추가 수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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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셀트리온과 90억 원 규모 임상물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21%에 해당하는 규모다.
프레스티지바이오는 현재 협의중인 또 다른 글로벌 거래처 수주를 달성해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독자 영업에 나섰으며, 여러 번의 미팅과 기술 협상을 거쳐 이번 수주 계약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10월 스페인 ‘2023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 2023)’에서 발표한 수주 전략의 쾌거라고 덧붙였다.
수주과정을 총괄한 양재영 B.D.(Business Development)센터 전무이사는 “이번 수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으로 글로벌 CDMO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트랙레코드 확보를 통해 고객사에 선진 제조 경험을 선사하고 품질 보증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 생산 준비를 마친 당사를 적극 알려 현재 논의 중인 대형 거래처들과의 추가 수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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