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와르르'...외국인 매도·기관 외면 속 개인만 분투중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4. 1. 17.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증시 '와르르'...외국인 매도·기관 외면 속 개인만 분투중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도가 양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거래일째, 코스닥에서 3거래일째 팔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투자자만 순매수하고 있는데 지수 방어에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특히 기관이 올 들어 하루 빼고 연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기관은 기업 실적 부진과 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이유로 증시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식세제 개혁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시장은 냉랭한 분위기입니다.

◆ 中 지난해 경제성장률 5.2% 달성..."올해 4%대 둔화 전망"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17일)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121조207억 위안(약 2경2천270조원)으로 전년보다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통계국은 "복잡하고 엄중한 국제환경과 대내적 어려움 속에서도 내수 확대, 경제 구조조정, 신뢰도 제고, 리스크 방지 등을 통해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내수 위축과 부동산 침체, 디플레이션 등 중국경제의 위기 징후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제기구들은 올해 중국 GDP 성장률을 4%대로 전망해 경제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