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와르르'...외국인 매도·기관 외면 속 개인만 분투중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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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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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증시 '와르르'...외국인 매도·기관 외면 속 개인만 분투중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도가 양대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거래일째, 코스닥에서 3거래일째 팔고 있습니다.
반면 개인투자자만 순매수하고 있는데 지수 방어에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특히 기관이 올 들어 하루 빼고 연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기관은 기업 실적 부진과 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이유로 증시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식세제 개혁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시장은 냉랭한 분위기입니다.
◆ 中 지난해 경제성장률 5.2% 달성..."올해 4%대 둔화 전망"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17일)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121조207억 위안(약 2경2천270조원)으로 전년보다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통계국은 "복잡하고 엄중한 국제환경과 대내적 어려움 속에서도 내수 확대, 경제 구조조정, 신뢰도 제고, 리스크 방지 등을 통해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내수 위축과 부동산 침체, 디플레이션 등 중국경제의 위기 징후들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제기구들은 올해 중국 GDP 성장률을 4%대로 전망해 경제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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