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간병 비극… 치매 아버지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이서현 2024. 1. 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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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는 아버지와 부친을 장기간 돌봐온 아들이 한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감식 등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씨의 주머니에서 '아버지와 함께 묻어 달라'는 내용의 쪽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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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묻어달라”…치매 앓는 80대 아버지 15년 간병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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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버지 살해 뒤 극단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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