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명절 대비 민·관 합동 안전점검

보도자료 원문 2024. 1. 17.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1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와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1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5개소와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취약시설 7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서구 경제과는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법적 안전기준 준수여부와 화재 대비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대·소규모 점포, 편의점, 골목슈퍼 등에 대해 가격표시제 실태점검도 실시한다.

서구는 또 타 지역에서 발생했던 목욕장 감전사고와 관련해 목욕장 집중 안전전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위생과는 전기, 소방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연면적 1000㎡ 이상의 목욕장 9곳을 방문해 전선배선 불량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이 밖에 복지시설과 노후 공동주택 소방점검 및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영화상영관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안전점검, 축산물 위생점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수거·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김현남 안전총괄과장은 "즉시 시정조치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그 외 지적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을 마무리해 시민들의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