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에 박지영 전 수영연맹 부회장

박구인 2024. 1. 17.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영 전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이 17일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박 신임 이사장은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출신으로 체육 행정가의 길을 걸으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인권침해와 스포츠 비리로부터 체육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중요한 기관"이라며 "우리나라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영(오른쪽)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장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명장을 받은 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박지영 전 대한수영연맹 부회장이 17일 스포츠윤리센터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7년 1월 16일까지 3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출신으로 체육 행정가의 길을 걸으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 스위밍 국제심판, 아시아수영연맹 기술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박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인권침해와 스포츠 비리로부터 체육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중요한 기관”이라며 “우리나라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