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특별한게 있다?…워런버핏도 꽂힌 기업 [돈보기]
한국경제TV가 제작한 '돈이 보이는 기업들(이하 돈보기)' 시리즈의 첫 종목이 공개됐다. '돈보기'는 돈이 보이는 기업을 탐방하고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POSCO홀딩스.
콘텐츠 내용은 2006년 워런 버핏이 POSCO홀딩스를 매수하고 2014년에 매도한 사연부터 시작된다. 이 투자로 얻은 수익률이 40%를 넘었으나 그에 어울리지 않는 수익률이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2010년에는 워런 버핏의 절친인 찰리 멍거도 POSCO홀딩스에 투자했으나 12년 뒤 거의 반토막이 나는 손실을 입은 사연도 소개됐다. 그러나 2023년에는 기업의 주가가 크게 상승해 투자대가들에게 씁쓸한 경험을 안겼다.
2023 한국경제TV 와우넷 베스트파트너 하창봉대표가 소개한 POSCO홀딩스는 1968년 설립되어 자산규모가 132조 원으로 재계 5위에 해당한다. 2022년에는 지주회사 전환체제를 선포하고 포항제철의 철강회사를 물적 분할해 현 POSCO홀딩스로 출범했다. 특히, 2차 전지 소재 분야에서 주목받으며 음극재의 성능 향상을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또한, 수소 비즈니스에도 진출해 수소의 생산, 운반, 저장, 활용 등 전 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12월까지 정부는 '탄소중립 2050'을 달성할 계획이며, POSCO홀딩스는 수소환원제철 '하이렉스'의 상용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돈보기의 분석내용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와우넷에서 시청하면 된다. 앞으로 '돈보기'는 매주 금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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