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 수 3만 5000명 돌파 ‘너와 나’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
정진영 2024. 1. 17. 11:00
지난해 10월 25일 개봉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장기 상영되고 있는 조현철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너와 나’를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너와 나’가 17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D.P.’의 조석봉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현철의 첫 장편 연출작이기도 하다.
‘너와 나’의 3만 5000 관객 돌파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독보적인 감수성, 그리고 작품이 건네는 사려 깊은 애도에 매료된 많은 관객들의 진심 어린 입소문과 응원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 깊다.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관람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졌으며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 인물들의 감정선, 작품의 여운을 곱씹는 관객들의 N차 관람과 각계각층의 단체 관람 덕분에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너와 나’가 17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와 하은(김시은)의 이야기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D.P.’의 조석봉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현철의 첫 장편 연출작이기도 하다.
‘너와 나’의 3만 5000 관객 돌파는 애틋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독보적인 감수성, 그리고 작품이 건네는 사려 깊은 애도에 매료된 많은 관객들의 진심 어린 입소문과 응원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 깊다.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하고 관람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졌으며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 인물들의 감정선, 작품의 여운을 곱씹는 관객들의 N차 관람과 각계각층의 단체 관람 덕분에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너와 나’는 전국 극장과 IP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왓챠 개봉관,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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