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론셀베인, 코스맥스NBT와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약·바이오 기업 제론셀베인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와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기능성 원료의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연구·개발 부문 ▲기능성 원료를 적용한 완제품 생산 및 유통 부문 ▲기능성 연구 개발을 위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수주 부문 등에서 협력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기업 제론셀베인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NBT와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재 기능성은 물론 제형 연구와 완제품 생산까지 건기식 개발 전반 및 기타 업무협력까지 함께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기능성 원료의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연구·개발 부문 ▲기능성 원료를 적용한 완제품 생산 및 유통 부문 ▲기능성 연구 개발을 위한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수주 부문 등에서 협력에 나선다. 이 밖에도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걸친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강 건강과 뼈 건강에 초점을 맞춘 소재를 발굴해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론셀베인은 의약품 개발로 축적된 연구 역량을 제공하고 글로벌 생산 체인을 보유한 코스맥스NBT는 기능성 원료를 적용한 완제품 제조를 담당한다.
코스맥스NBT의 자회사인 전문 연구 기업 코스맥스NS는 연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의 건기식화, 나아가 화장품의 건기식화까지 실현할 계획이다.
제론셀베인은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통증·염증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셀베인주’ 등이 대표 제품이다. 노화 진행에 따른 질환의 치료와 복구를 위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특히 염증성 질환의 치료와 퇴화된 조직 재생 분야가 강점이다. 치주염 및 폐질환 등 치료제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맥스NBT는 생산은 물론 소재 개발 역량까지 고루 갖춘 코스맥스그룹 관계사다. 현재까지 질 건강 유산균 ‘리스펙타’, 배초향 추출물 ‘아가트리’ 등 총 8가지(기능성 기준)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했다. 또 한국, 미국, 호주 등지에서 글로벌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건기식 분야의 강자인 코스맥스NBT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제론셀베인이 축적한 연구 역량이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에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