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나하나 캐스팅,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3월 6일 개막

김현정 기자 2024. 1.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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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텍쥐페리의 세계적인 문학작품 '야간비행'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2024년 3월 6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2019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돼 이듬해인 2020년 쇼케이스 당시 전 회차를 매진시켰다.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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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생텍쥐페리의 세계적인 문학작품 ‘야간비행’을 모티브로 창작된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2024년 3월 6일, 대학로 TOM 1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2019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돼 이듬해인 2020년 쇼케이스 당시 전 회차를 매진시켰다. 4년 만인 2024년 3월, 새로운 프로덕션 퍼니 연작과 라이브러리컴퍼니의 공동제작으로 관객을 만난게 됐다.

한지안 작가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김동연 연출이 쇼케이스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완성도 높은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비행사들과 전투기들은 전쟁이 끝나자 목적을 잃은 채 삶으로 돌아왔다.

항공 우편이 상용화되고 여객 운송의 본격화를 위한 신항로 발견을 위해 각축전을 벌였던 모험의 시대, 그 순간을 살아내는 파비앙과 로즈 그리고 리비에르와 메일보이의 이야기가 한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 측은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꾸었던 이들의 이야기는, 현실에 부딪혀 날개가 움츠러들었음에도 각자의 조종간을 잡고 삶을 견디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늘과 모험에 대한 열정으로 항공 우편기를 모는 파일럿, 파비앙 역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드북', '모래시계' 등의 송원근, 그뮤지컬 '맥베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의 성태준, 뮤지컬 '드라이플라워', '트레이스유' 등에 출연한 변희상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렛미플라이', '킹키부츠' 등에서 활약한 나하나와 뮤지컬 '마리퀴리', '어쩌면 해피엔딩' 등의 강혜인, 뮤지컬 '렛미플라이', '빠리빵집', '베어 더 뮤지컬' 등의 임예진이 무대에 오른다.

업무 처리는 칼 같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리베르 항공 우편국 국장 리비에르 역에는 황만익과 원종환이 출연한다.

언젠가 꼭 비행사가 되어 하늘을 날고 싶은 우편배달부 메일보이 역에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이블데드'의 송나영과 뮤지컬 '앤',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김단이가 새롭게 합류했다.

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은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한다. 이에 앞서 1월 2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 컴퍼니연작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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