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 내달 23일 개최…산들·김기태·바다 출연

박정선 2024. 1.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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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과 김기태, 바다가 내달 뮤지컬·OST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이하 '봄이 오는 소리')가 2월 23일 오후 8시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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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과 김기태, 바다가 내달 뮤지컬·OST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OST 콘서트-봄이 오는 소리’(이하 ‘봄이 오는 소리’)가 2월 23일 오후 8시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봄이 오는 소리’는 인터넷종합지 아이뉴스24의 24주년과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의 2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깊은 울림을 준 드라마·영화 OST, 뮤지컬 인기 넘버, 출연 가수들의 히트곡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선보인다.

라인업에는 B1A4 산들과 김기태, 바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윤승업 지휘자와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합주가 공연장을 채운다.

윤승업 지휘자는 독일 Wdimer 국립음대 지휘과 최우수 졸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오케스트라와 KBS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등을 이끌었다. 현재 국립경찰교향악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로 활약 중이다.

스테이지 심포니 오케스트라(STAGE Symphony Orchestra)는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7’을 시작으로 각종 오페라 갈라콘서트, 콘서트 오페라 등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중들의 귀에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OST 연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아이뉴스24·조이뉴스24 이창호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추운 겨울을 끝내고 새 봄을 맞이하고자 하는 희망의 전주곡”이라며 “암울한 현실과 경제 한파 전망 속에서도 희망의 봄을 노래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삶을 행복했던 뮤지컬·드라마 OST의 아름다운 선율로 벅찬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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