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연인’·‘열녀박씨 계약결혼뎐’ 흥행 바통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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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이 MBC 사극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측은 초반 흥행을 이끈 결정적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밤에 피는 꽃'은 첫 방송 시청률 7.9%, 2회 방송이 8.2%까지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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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이 MBC 사극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측은 초반 흥행을 이끈 결정적 포인트를 공개했다.
‘밤에 피는 꽃’은 낮에는 수절과부, 밤에는 복면을 쓰고 의로운 일을 하는 조여화(이하늬 분)의 스펙터클한 이중생활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던 ‘연인’에 이어 전작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를 기준으로 마지막회 9.3%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밤에 피는 꽃’은 첫 방송 시청률 7.9%, 2회 방송이 8.2%까지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OTT 통합 랭킹(16일 기준)에서도 2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첫 주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도 관심 포인트가 되고 있다. 최근 MBC 사극의 중심에는 배우 안은진과 이세영, 이하늬가 있다. ‘연인’에서 안은진이 연기한 유길채는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에서 전쟁을 겪으며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거듭났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박연우(이세영 분) 또한 시대 상황에 가로막혀 자신의 꿈을 펼치기 힘든 와중에도 꿈을 이뤄내고야 마는 여성상을 보여줬다.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도 주체적인 여성상을 그려내고 있다. 수절과부인 그는 자발적인 복종과 희생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오로지 ‘나’로 살고자 하는 마음과 타오르는 정의감에 밤이 되면 복면을 쓰고 의로운 일을 하는 조여화로 변신했다. 이하늬는 액션뿐만 아니라 코믹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시청자들의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흥행 불씨를 지폈다.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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