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 객실요금 최대 45% 할인 기획전 外

2024 소노 세일 페스타 진행
야놀자, 작년 12월 해외여행 거래액 최대
더스위트호텔·모두투어·노랑풍선 프로모션 등

17일 여행·레저 업계의 새로운 소식과 신상품 등을 소개합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최대 45% 할인

소노 캄여수 객실[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봄 시즌을 겨냥해 사전예약 고객에게 국내 전 사업장 호텔과 리조트 객실 요금을 최대 45% 할인하는 특별 기획전 '2024 소노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오는 3월3일부터 4월30일까지 객실 1박을 이용하는 프로모션이다. 홍천 비발디파크, 고성 델피노,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고양·여수·거제, 소노벨 제주·천안·변산·청송 등 전국 16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중 스탠다드 객실 기준으로 최저 7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8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야놀자, 해외여행 거래액 역대 최대 247억원

사진제공=야놀자

야놀자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항공·해외 숙소를 포함한 해외여행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인 2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대비 178% 성장한 수치다. 야놀자의 글로벌 항공 거래액은 지난해 7월 서비스 론칭 이후 월평균 25%씩 성장했다. 해외 출발 항공의 검색·예약 기능을 도입하고 국제선 추천 정렬 기준을 개선하는 등 고객이 원하는 항공편을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교원 '더스위트호텔', '가족 맞춤형 패키지' 출시

스위트호텔 제주[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 호텔체인 '더스위트호텔'이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위트호텔 제주에서는 '윈터 키즈 펀' 패키지를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 겨울 야외 온수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이색 전시 관람 또는 체험활동을 함께한 뒤 객실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스노우 버블과 함께 온수풀에서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포 펀'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두투어, '외항사 타고 유럽 가자' 기획전

모두투어 '외항사 타고 유럽 가자' 기획전[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는 외항사 공급석 확대에 맞춰 '외항사 타고 유럽 가자'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트라브존, 튀르키예 직항 항공 일주 10일'이 있다. 터키 항공 이스탄불 왕복 직항 노선에 국내선 2회 탑승이 포함됐다. 튀르키예 대표 핵심 관광지인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안탈리아 등 7대 도시와 12대 관광지를 비롯해 흑해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트라브존' 관광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1600년 역사의 세계문화유산인 수멜라 수도원 방문과 튀르키예 3대 대표 옵션 벨리댄스, 톱카프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노랑풍선, 상반기 여행 '세일 페스타'

코타키나발루[사진제공=노랑풍선]

노랑풍선이 올해 상반기 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운영하는 기획전은 '얼리버드 할인' '출발 임박 특가' '혜택은 덤'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얼리버드 할인 카테고리에서는 미리 좌석을 확보해 고객들이 여행 준비와 계획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카테고리에서 추천하는 '프랑스+스위스 9일' 상품은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을 함께 동행해 프랑스와 스위스의 핵심 관광 명소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발 임박 특가 카테고리에서는 호핑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과 자유 일정이 결합된 '코타키나발루 5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혜택은 덤 카테고리에서는 전 일정 호텔식 제공과 소아 1인 동반 시 객실 업그레이드가 추가로 제공되는 '부산 출발 괌 5, 6일' 상품을 제안했다.

롯데월드, 중소 콘텐츠기업과 협업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35주년 축하 '단콩' 콜라보 영상[사진제공=롯데월드]

롯데월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우수 콘텐츠 지적재산(IP) 보유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P 라이선싱 빌드업은 대기업과 중소 콘텐츠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수요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롯데월드는 이번 프로젝트로 니즈앤, 단콩과 협업을 진행해 각각 롯데월드 놀이기구인 아트란티스 안내 영상과 롯데월드의 개원 35주년 기념 영상을 만들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