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정당 계약 1월 예정

박준식 2024. 1.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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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과 인접한 인천 지역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인천 지역으로 이동하는 탈서울 인구는 크게 증가했다.

상황이 이렇자 인천 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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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서울과 인접한 인천 지역에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서울 도심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 지역으로 이동하는 탈서울 인구는 크게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1월~11월)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동한 순이동자 수는 1만1,997명으로 3년 전(‘20년) 1,466명 대비 8배 이상 늘었다.

상황이 이렇자 인천 지역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천 서구 일원에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경우 1순위 평균 21.46대 1의 경쟁률에 이어 단기간 계약 완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주목 받고 있다. 단지의 정당 계약은 1월 29일(월)~31일(수)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을 통해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24년 3월 입주 예정)’ 전용면적 59㎡ 입주권은 지난해 12월 5억944만원에 거래됐다. 이와 비교했을 때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최고 5,000만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이러한 장점으로 지난 8일(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3.91대 1, 최고 43.63대 1(전용면적 74㎡B타입)의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 청약 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선방한 결과라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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