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기업시민청, 산업교류 혁신공간으로 재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협력해 'G밸리 기업시민청'을 산업교류 혁신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G밸리 기업시민청'은 2013년 12월에 개관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회의·교육 장소를 제공해왔다.
또한 'G밸리 기업시민청'은 산단공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센터'에 입주해있는 창업 초기 기업의 교류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과 협력해 'G밸리 기업시민청'을 산업교류 혁신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G밸리 기업시민청'은 2013년 12월에 개관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회의·교육 장소를 제공해왔다. G밸리가 서울 최대 청년창업의 요람이 되면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10월 산단공과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밸리 기업시민청을 리모델링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연구, 개발, 상업화 과정에서 외부의 기술 또는 지식을 공유 및 활용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개방형 혁신방식이다.
리모델링은 G밸리 입주기업인들의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핵심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창조홀은 회의, 교육 등 기업 행사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수요가 가장 많았다. 창조홀의 공간을 대폭 확장해 세미나, 연회가 가능한 대규모 회의장으로 개선했다.
창조홀의 전면부, 후면부, 벽기둥에 총 3개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에 사진, 영상, 프레젠테이션 등이 송출되면서 산업교류 및 기업 홍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창조홀은 대관이 없을 때는 상시 개방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G밸리 기업시민청'은 산단공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센터'에 입주해있는 창업 초기 기업의 교류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혁신과 열정이 넘치는 기업들이 모여 함께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산업과 문화가 융화된 환경을 조성해 더욱 성장하는 G밸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금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트코인 10만달러 가나…가상화폐 시총 3조달러 돌파(종합) | 연합뉴스
- 다시 1,400원대…'트럼프 트레이드'에 환율 상승세 | 연합뉴스
- "트럼프, 국무장관에 루비오 상원의원 발탁 예정" | 연합뉴스
- 트럼프 관세폭탄 덮치나…"한국·대만 등에도 영향 가능성" | 연합뉴스
- 김정은도 푸틴 이어 '전쟁시 지원' 북러조약 서명…발효 초읽기(종합) | 연합뉴스
- '도심 집회 불법행위' 민주노총 조합원 4명 오늘 구속심사 | 연합뉴스
- 포항제철소 폭발·화재 원인규명 나서…경찰·국과수 합동감식 | 연합뉴스
- 평통·연합뉴스, 글로벌 통일대화…'8·15독트린' 국제연대 모색 | 연합뉴스
- 미군 "시리아 내 이란 연계 표적 9곳 타격" | 연합뉴스
- 한총리 "美 차기정부 상당한 정책 전환 전망…실효 대책 강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