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귀 이재명 “국민 부여한 책임, 최선 다해 수행”

황인성 2024. 1.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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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당무 복귀 출근길에 "국민이 제게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8시 50분께 국회 본청 정현관 앞에서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새롭고, 언론인들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 낯설기도 익숙하기도 한 것 같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통에 비하면 제가 겪은 일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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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15일 만에 당무 복귀…출근길 천준호·권혁기 마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피습 보름 만에 당무 복귀를 위해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당무 복귀 출근길에 “국민이 제게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8시 50분께 국회 본청 정현관 앞에서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새롭고, 언론인들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 낯설기도 익숙하기도 한 것 같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통에 비하면 제가 겪은 일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 벽두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건데 제게 주어지고 국민이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며 “많은 분 덕분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 고맙다”고 부연했다.

이날 출근길에는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과 권혁기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마중을 나왔다. 

이 대표는 당무 복귀 첫날 오전 9시 30분 당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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