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복귀 이재명 “국민 부여한 책임, 최선 다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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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당무 복귀 출근길에 "국민이 제게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8시 50분께 국회 본청 정현관 앞에서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새롭고, 언론인들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 낯설기도 익숙하기도 한 것 같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통에 비하면 제가 겪은 일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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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당무 복귀 출근길에 “국민이 제게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8시 50분께 국회 본청 정현관 앞에서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새롭고, 언론인들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 낯설기도 익숙하기도 한 것 같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통에 비하면 제가 겪은 일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 벽두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건데 제게 주어지고 국민이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며 “많은 분 덕분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 고맙다”고 부연했다.
이날 출근길에는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과 권혁기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마중을 나왔다.
이 대표는 당무 복귀 첫날 오전 9시 30분 당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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