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위해 8년째 기부

노우래 2024. 1. 17.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투어 등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가 이웃사랑에 나섰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7일 "신지애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꿈자람 사업'은 가족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비, 학습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고위험군 회복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명존중희망재단에 2000만원 전달

한미일 투어 등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가 이웃사랑에 나섰다.

신지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7일 "신지애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2017년부터 자살유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다. 누적 기부금은 8500만원이다. 신지애는 "자살유족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했다.

‘꿈자람 사업’은 가족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비, 학습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고위험군 회복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