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퇴사? 성급한 생각…결혼은 45세 넘어서" 신점 결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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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퇴사, 연애 등과 관련된 신점을 봤다.
퇴사를 언급한 김대호는 "프리는 아닌 것 같다. 사실 프리는 내가 뭔가 거창하게 하러 가는 것 같다. 지금 당장은 회사 열심히 다니는 생각이 있는데"라고 역술인의 의견을 물었다.
역술인은 "퇴사는 너무 성급한 생각이다. 나한테 그렇게 이롭지 못 한 게 내년까지가 특히 그렇다. 내년까지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김대호의 퇴사를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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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퇴사, 연애 등과 관련된 신점을 봤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세간의 관심, 김대호의 프리 선언! 올해 전망이 어떻습니까? / 4춘기 EP.3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첫 신점을 보러 가며 김대호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만 물어보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돈 많이 벌어 이사 가고 싶냐는 질문에 김대호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요즘 든다. 내가 한 5년 살았다. 비바리움을 다시 하고 싶은데 그걸 할 공간이 없다. 취미 생활과 삶의 공간을 분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감대호를 만난 역술인은 "집을 잘못 수리를 했거나 뭔가 그렇게 됐을 때 집안이 편치 않아질 수 있다. 몸이 상할 일이 생기든지 운일 깎아먹는다"라며 인테리어를 언급했다.
이어 "금전적인 것도 남들이 볼 땐 잘 벌었을 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빛 좋은 개살구다. 올해, 내년부터 버는 돈이 내 돈이 되고 순환이 돼야 하는데, 그 부분들 때문에 또 돈이 나가거나 몸을 칠 일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외에 문서를 잡을 일이 생긴다는 역술인. 김대호는 "집을 옮겨볼까 하는 생각이 요즘에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역술인은 "별장처럼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문서가 한번 들어올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역술인은 김대호가 회피형 성격이라며, "결혼이 잘 안 풀리는 것도 그런 게 크다. 근데 내가 봤을 땐 혼자 살 거 같진 않다. 연애 운이 없는 것도 아니다. 혼사가 나거나 이런 건 44, 45살 들어서야지 그 문이 열린다는 소리가 나온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역술인은 '지금 시기 때는 누가 차라리 없는 게 낫겠다. 본인도 멀티가 힘들지만 운이라는 것도 그런다. 일하는 운이 많이 들어와있을 때 귀인이 아니고 뜨내기로 옆에 누가 있으면 하는 일에 운이 깎이고 재수가 없다"라고 조언했다.
퇴사를 언급한 김대호는 "프리는 아닌 것 같다. 사실 프리는 내가 뭔가 거창하게 하러 가는 것 같다. 지금 당장은 회사 열심히 다니는 생각이 있는데"라고 역술인의 의견을 물었다.
역술인은 "퇴사는 너무 성급한 생각이다. 나한테 그렇게 이롭지 못 한 게 내년까지가 특히 그렇다. 내년까지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김대호의 퇴사를 말렸다. 김대호는 "아직도 제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퇴사를 해서 이런 역할을 해야 되고' 이런 게 없다"라며 역술인의 의견을 동의했다.
역술인은 "지금 퇴사를 하면 잠시 잠깐은 바쁘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걸로 인해서 잃을 게 더 많고 꺾이게 된다. 지금은 성급한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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