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잔디 세미나’ 개최… 기후변화 시대 관리 방안 공유

김혜원 2024. 1. 17.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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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골프사업팀 잔디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잔디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제2회 삼성 잔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잔디환경연구소가 컨설팅 중인 골프장과 한국프로 축구 K리그 경기장 등 30개소 60여명의 잔디 관리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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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골프사업팀 잔디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잔디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제2회 삼성 잔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잔디환경연구소가 컨설팅 중인 골프장과 한국프로 축구 K리그 경기장 등 30개소 60여명의 잔디 관리자가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폭염과 폭우 등으로 골프장 그린과 티잉 구역에 주로 사용하는 한지형 잔디의 생육 부진, 병해 등과 최근 이슈인 난지형 잔디의 뭉침 현상(총생)에 대한 사례와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덕 잔디환경연구소장은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시비·시약 계획, 예고, 급수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좋은 품질의 잔디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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