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치매 조기검진 연중 실시

이재형 2024. 1. 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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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논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시민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무료 제공하고,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논산보건소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마을별로 인지선별검사,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실시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 중증화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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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담검사 무료 제공

논산시가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회관을 찾아가 치매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논산보건소 직원. 논산시

이에 따라 논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시민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무료 제공하고,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약 의료기관인 논산백제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 후, 2차로 전문의 진료와 신경인지검사 등 전문검사를 받고, 이어 뇌 영상촬영과 혈액검사 등 3차 감별검사를 받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중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제공한다.

또 논산보건소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마을별로 인지선별검사,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실시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 중증화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이밖에 치매로 등록된 어르신에게는 치료관리비 지원과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논산=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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