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희 “‘더 글로리’서 임지연 후배役, 붓기 있는 얼굴로 촬영”(강심장VS)[TVis]

정진영 2024. 1. 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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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정가희가 ‘더 글로리’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가희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뮤지컬을 하다가 ‘더 글로리’로 처음 드라마를 했다”며 ‘더 글로리’를 언급했다.

‘더 글로리’에서 정가희는 연진(임지연)이 견제하는 후배를 연기했다.

정가희는 “내가 이 나이에 후배 역을 잘할 수 있을까 했다”면서 임지연보다 자신이 연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살을 빼서 예쁘게 나오고 싶었는데 살을 빼면 성숙해 보일까 싶어서 양껏 먹으며 볼살을 유지했다. 얼굴도 부은 채로 찍었다”고 말했다.

또 ‘더 글로리’ 촬영 후기에 대해 “욕 먹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이 펼치는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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