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800억원 지원 [김해소식]

박석곤 2024. 1. 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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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800억원을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1600억원을 상 하반기로 나눠 지원한다.

이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5%p를, 시설자금은 업체당 최대 3억원에 이차보전율 2%p를, 기술창업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p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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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800억원을 지원한다. 이 금액은 전년보다 200억원이 늘어난 액수다.

경영안정자금은 1600억원을 상 하반기로 나눠 지원한다. 시설자금과 기술창업자금은 각각 100억원씩을 연중 지원한다.

이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중소기업의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5%p를, 시설자금은 업체당 최대 3억원에 이차보전율 2%p를, 기술창업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원에 이차보전율 2%p를 지원한다. 우대기업 증명서를 제출하면 0.5%p 를 추가로 지원한다.

희망 기업은 '김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22일 경영안정자금을 시작으로 2월5일 시설자금과 기술창업자금 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외동산복도로 전면 개통

김해시가 17일 외동 산복도로 마지막 구간인 '한신APT~한솔APT 구간을 17일 개통한다. 개통 구간은 250m 왕복 2차선이다. 이로써 외동 산복도로 1.7km 전 구간이 개통하게 됐다.

이 구간 개통으로 외동사거리 일원 교통체증을 유발했던 임호체육공원~무접삼거리 일대 교통체증이 해소돼 외동 산복도로 부근의 교통 편의가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동 산복도로의 경우 지난 2014년에는 '동호그린APT~쌍용APT' 구간이 개통됐다. 이후 2018년에는 '쌍용APT~한솔APT' 구간을 개통했고 이번에 마지막 '한신APT~한솔APT' 구간을 개통했다.

시는 외동 산복도로 구간의 전 개통으로 외동사거리에서 무점삼거리까지 일대 출·퇴근길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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