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이미영, 방형주 이혼 요구 거부 “죽을 때까지 내 남편”[TVis]

정진영 2024. 1.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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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우아한 제국’에서 이미영이 이혼하자는 방형주에게 거부 의사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우아한 제국’ 102회에서 양희찬(방형주)은 복역하고 있는 자신을 찾아온 우영란(이미영)에게 이혼을 하자고 했다.

우영란은 “지금이라도 이혼해서 새출발하라”는 양희찬에게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대꾸했지만, 양희찬은 “당신이 범죄자 아내로 꼬리표 달고 사는 거 싫다. 당신 내가 어떻게 쓰레기처럼 살았는지 다 알았잖느냐. 내가 무슨 염치로 날 기다려달라고 하겠냐”며 뜻을 꺾지 않았다.

그러자 우영란은 “내 말 똑바로 들어라. 나는 당신 곁 안 떠날 거다. 죽을 때까지 당신은 내 남편이고 내 아이 아빠니까 그런 줄 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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