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뭐 먹지" 고민이라면…영양과 맛 잡은 1월 제철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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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뭐 먹지.' 매일 반복되는 질문이다.
저녁 메뉴가 고민이라면, 영양가와 맛까지 잡은 '제철 음식'을 추천한다.
1월이 제철인 음식에는 굴, 더덕, 아귀, 과메기 등이 있다.
11월부터 지금이 제철 시기로,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도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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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뭐 먹지.' 매일 반복되는 질문이다.
고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먹는 저녁은 하루 종일 지친 몸을 달래는 '보약'과도 같다.
저녁 메뉴가 고민이라면, 영양가와 맛까지 잡은 '제철 음식'을 추천한다. 1월이 제철인 음식에는 굴, 더덕, 아귀, 과메기 등이 있다.
겨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해산물은 '굴'이다.
11월부터 지금이 제철 시기로,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도 만점이다. 비타민B, 칼슘, 아미노산, 글리코겐 등이 풍부하고, 철분과 구리가 많아 여성 빈혈은 물론 남성 스태미나에 좋은 음식이다.
구이, 볶음, 찜, 국, 생굴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특히 새해 먹고 남은 떡이 있다면, 떡국도 좋겠다.
고기로 맛을 낸 떡국도 깊은 맛을 내지만, 굴 특유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떡국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다.
흔히 볼 수 있는 더덕도 1월이 제철이다.
더덕은 혈관질환과 원기회복에 탁월할 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고된 일상 후 면역 증강 식품으로 제격이다.
더덕은 양념을 발라 구이로 먹으면 별미인데, 알칼리성 식품인 더덕은 산성인 고기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육류와 즐기면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12월부터 2월까지 연안에서 주로 잡히는 생선인 아귀도 저녁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아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겨울철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준다.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 탄력 유지와 노화 방지에도 좋으며, 철분과 인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다.
탕, 수육, 찜 등으로 해먹을 수 있으며, 고춧가루로 빨갛게 양념을 낼 수도 있지만 간장을 넣고 자극 없이 해먹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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