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SRT 교통약자 우선예매율 65%…작년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율이 64.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화로 승차권을 예매한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고객은 25일 오전 0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오는 17일 SR은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부선·경전선·동해선 승차권을, 18일에는 호남선·전라선 설 승차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율이 64.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예매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우선 예매는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매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판매 좌석도 전체 공급 좌석의 10%에서 20%로 확대했다.
우선예매 결과 판매 대상인 5만8466석 중 3만7990석이 팔리면서 예매율은 지난해 추석 우선예매보다 10.4%포인트 상승했다. 판매 좌석도 지난해 추석(1만9099석)보다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우선 예매율은 지난해 설 우선 예매율(61%)보다 3.9%포인트 올랐다.
온라인으로 우선 예매한 설 승차권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22일 오전 0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된다.
전화로 승차권을 예매한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고객은 25일 오전 0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주민등록증·복지카드·유공자증 등 신분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서 결제하면 된다.
오는 17일 SR은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부선·경전선·동해선 승차권을, 18일에는 호남선·전라선 설 승차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리로 나선 민주당…국힘 “판사 겁박 이어가겠다는 것”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