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산학융합원, '창원시 취업플랫폼 즐겨찾기 운영사업' 대성공…지난해 91명 취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박병규)이 지난해 추진한 '창원시 취업플랫폼 즐겨찾기 운영사업'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총 91명의 취업자를 배출했고 이중 74%가 경남지역에 취직했고 약 70%가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융합원의 취업지원 플랫폼 '즐겨찾기'를 활용해 추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박병규)이 지난해 추진한 '창원시 취업플랫폼 즐겨찾기 운영사업'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총 91명의 취업자를 배출했고 이중 74%가 경남지역에 취직했고 약 70%가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융합원의 취업지원 플랫폼 '즐겨찾기'를 활용해 추진했다.
융합원은 기업의 요구에 맞춘 채용방식에 따라 1:1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구직자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즐겨 찾아올 수 있는 취업지원 공간으로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져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 지난해 참여한 구직자 91명 중 70%가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주요 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엠비코리아, 무학, 삼양옵틱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지역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채용됐다.
특히 남녀 비율이 남성 45명(49%), 여성 46명(51%)로 나타나 거의 균형을 이루며 여성 구직자의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채용 기업군은 대기업 9%, 중견·강소기업 등 23%, 공공기관 28%, 금융기관 17%, 학교‧병원 11%, 기타 12%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연봉 수준은 연 4000만원 이상이 34%, 4000만원 미만~3000만원 이상 40%, 3000만원 미만이 26%로 조사됐고, 직무별로는 사무직, 기술직, 금융‧보험직, 보건‧안전직, 기타 등 다양한 직군에서 취업이 이뤄졌다.
박병규 산학융합원장은 "다변화된 채용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구직자의 니즈를 반영한 전략으로 목표한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을 활성화해 지역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
- 김승연, 한화에어로 회장직도 맡는다…“트럼프 정권서 美 네트워크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