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길 가다 쓰러져… 저도 모르게 살려달라 소리쳐”
박세연 2024. 1. 16. 17:56
배우 고현정이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대체 왜 이렇게 루머가 많은 거야 현정아’ 타이틀의 영상에서 고현정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고현정은 호스트 정재형이 근황을 묻자 “일단 좀 많이 아팠었다”고 건강상 문제가 있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고현정은 “생각보다 많이 아팠기에 그걸 ‘내가 상상으로 아프다고 느끼는 거다, 내가 아플 리가 없다’는 생각을 갖고 병원에 안 갔다. (그런데)지내면 지낼수록 심상치 않게 아프더라. 그래서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심각하더라.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없었던 몸이었던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고현정은 “건강검진이 안 될 정도로 위급했다. 두 병원이 합심해서 건강 검진을 했다. 그런데 건강검진을 끝냈더니 문제점이 나왔다. 그 문제점을 치료하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길을 가다가 쓰러졌다”고 말해 정재형을 놀라게 했다.
그는 “쓰러지면서 ‘저 고현정인데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했다. 길 가는 사람 발 밖에 안 보였다. 저도 모르게 살려달라고 말하고, 일단 정신을 차린 다음에 A 병원에 갔다”고 다급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고현정은 이어 “진짜 문제가 뭔지 다 진단해서 병을 치료했다. 한참 병원에 있다가 퇴원하고 제가 많이 바뀌었다. 지금도 정기적으로 병원도 가고 약도 먹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대체 왜 이렇게 루머가 많은 거야 현정아’ 타이틀의 영상에서 고현정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고현정은 호스트 정재형이 근황을 묻자 “일단 좀 많이 아팠었다”고 건강상 문제가 있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고현정은 “생각보다 많이 아팠기에 그걸 ‘내가 상상으로 아프다고 느끼는 거다, 내가 아플 리가 없다’는 생각을 갖고 병원에 안 갔다. (그런데)지내면 지낼수록 심상치 않게 아프더라. 그래서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심각하더라.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없었던 몸이었던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고현정은 “건강검진이 안 될 정도로 위급했다. 두 병원이 합심해서 건강 검진을 했다. 그런데 건강검진을 끝냈더니 문제점이 나왔다. 그 문제점을 치료하고, 괜찮을 줄 알았는데 길을 가다가 쓰러졌다”고 말해 정재형을 놀라게 했다.
그는 “쓰러지면서 ‘저 고현정인데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했다. 길 가는 사람 발 밖에 안 보였다. 저도 모르게 살려달라고 말하고, 일단 정신을 차린 다음에 A 병원에 갔다”고 다급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고현정은 이어 “진짜 문제가 뭔지 다 진단해서 병을 치료했다. 한참 병원에 있다가 퇴원하고 제가 많이 바뀌었다. 지금도 정기적으로 병원도 가고 약도 먹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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