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동덕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 진행 중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사회봉사센터는 1월 4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루앙프랑방에서 '동덕 동계 라오스 해외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내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 봉사 단원 13명과 동덕여대 사회봉사센터 강수미 센터장 및 연구원은 수파누봉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펀싸초등학교에서 한국어, K-POP, 의료보건, 미술, 체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봉사를 전개한다. 또한 외국어 단과대학 강의실에 전기설비 공사를 돕고 초등학교에서는 교실 페이트 칠을 하며 노력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현지 정착 후 수파누봉대학 강당에서 가진 오프닝 데이에는 어문대학 학장, 부학장, KOICA 파견 교수, 한국어과 교수 등이 참석해 동덕여대 봉사 팀을 환영했다. 식순 중반에는 동덕여대에서 준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사전에 준비한 합창, K-POP 댄스, 태권무 등 역동적인 공연을 펼쳐 환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라오스 교수진과 100여 명의 현지 학생들은 열광적으로 호응하며 서로 융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 후 강수미 센터장은 수파누봉대학 부학장 및 관계자와의 만남에서 동덕여대가 지속적으로 라오스를 위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나아가 한국어학과가 수파누봉대학의 외국어 단과대학 중에서 특히 활성화되고 있기에 양 대학 간 지속적이고 진취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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