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교통약자' 대상 설 승차권 우선예매율 64.9%

배수람 2024. 1. 16.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R은 15~16일 진행된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SRT 승차권 우선예매를 운영한 결과 예매율 6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SRT 설 승차권 우선예매는 교통약자 예매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매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판매좌석도 전체 공급좌석의 10%에서 20%로 확대했다.

한편, SR은 우선예매 대상 고객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7일에는 경부선·경전선·동해선, 18일은 호남선·전라선 설 승차권을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R은 15~16일 진행된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SRT 승차권 우선예매를 운영한 결과 예매율 6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SR

SR은 15~16일 진행된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를 대상으로 설 명절 SRT 승차권 우선예매를 운영한 결과 예매율 64.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SRT 설 승차권 우선예매는 교통약자 예매편의를 높이기 위해 예매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고 판매좌석도 전체 공급좌석의 10%에서 20%로 확대했다.

해당 기간 교통약자 우선예매 결과 판매대상 5만8466석 중 3만7990석을 판매해 예매율 64.9%를 기록하며 지난해 추석 대비 10.4%포인트 올랐다.

판매좌석은 1만9099석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설 명절과 비교해도 예매율은 61%보다 3.9%포인트 확대됐고 판매좌석은 1만8188석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우선예매기간 홈페이지(PC, 모바일)로 예약한 설 승차권은 18일 오후 3시부터 21일 자정(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한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고객은 24일 자정까지 결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복지카드·유공자증 등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서 결제해야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 있다.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 접수자의 신분증·복지카드·유공자증과 함께 대리인의 신분증도 모두 지참해야 한다.

한편, SR은 우선예매 대상 고객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7일에는 경부선·경전선·동해선, 18일은 호남선·전라선 설 승차권을 판매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설 명절예매 전용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